2024청년제도 대중교통지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지원제도에서 대중 교통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할인 K-PASS제도란?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요금을 할인해주는 K-PASS제도를 새롭게 도입된다고 합니다. 2019년도에 도입된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보완하여 보다 많은 혜택을 담은 교통요금할인 제도로 올해 7월부터 도입된다고 합니다.
별도로 앱을 깔 필요가 없고,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횟수별로 정해진 할인율 만큼 지원을 받는 제도입니다. 적립 한도는 최대 60회까지 가능하며 최대 32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있습니다.
'K-PASS'란 한달에 21회 이상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반 20%, 청년에게는 30%, 저소득층에게는 53%까지 할인이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대중교통비를 1500원으로 계산했을 때 일반은 연간 21만6000원, 청년은 연간 32만4000원, 저소득층은 57만6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PASS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별도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래도 사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PASS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또는 11개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1개 카드사는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DGB유페이 등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정부는 177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516억원을 책정하되,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면 추가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도 GTX-A 광역버스 등 고비용 교통수단에도 혜택을 적용하여 장거리 출 퇴근에 따른 이용자의 부담도 대폭 완화할 계획입니다.
적용수단 및 범위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민자철도(신분당선 등)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 수단 적용,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로 호환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지역 가입자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교통카드 이용시에도 혜택이 적용됨을 의미합니다.
지급방식
이용자에게 다음 달에 직접 환급(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