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만든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출시된지 11일만에 31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현장에서는 기후동행카드 품귀현상이 일고 있습니다. 실물카드가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웃돈을 주고 구매하는 시민들까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1회 요금 충전 월 6만 2천원으로(따릉이 포함 6만 5천원) 서울 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서울대중교통 정기권으로 기후와 교통 환경 변화에 맞춘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대응,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및 민생 편의까지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서울시 뿐만 아니라 인천시와 김포시 등 서울권의 출퇴근 통학, 소비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용범위
지하철:서울 지역 내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다만 신분당선과 서울 밖 구간 수도권 전철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버스: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준공 업체 시행으로 이미 안정적인 통합 운영으로 교통 소외지역과 사각지대 지역에서 이용이 많은 마을버스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경기도, 인천시 등 타 지역 면허버스와 광역버스, 심야버스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4월부터 인천 및 김포 광역버스, 경전철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 확장되지만 해당 이용권은 월 10~12만원으로 별도 가격 책정
발급 및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 신청은 2024년 1월 27일 시행 5일 전인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와 실물카드 판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카드 및 실물카드 판매 시작
-안드로이드 폰:'모바일 티머니'앱 다운로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결제 -> 월 이용요금 계좌이체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 후 사용
아이폰 및 실물카드 이용자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3,000원에 판매하며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현금 충전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 후 사용
실물카드 이용자는 반드시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필요(1인 1카드 원칙)
2024년 1월 27일부터 사용 가증(6월까지 시범도입)
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기간 만료전 환불가능
카드 충전금에서 실사용과 수수료 500원 제외 환불
또한 서울교통공사 1호선~8호선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서울 시내 편의점에서도 실물카드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처를 모집하고 있으며 판매처 목록이 확정되는대로 120다산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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